[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출향기업인,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 9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자문관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노하우 및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중견·대기업의 의성군 유치,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및 각종 정보의 수집·제공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자문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두었으며, 총력 전진한 결과 신설 첫해에 SK D&D(주)와 풍력단지 2800억원 투자유치 등으로 경북도 투자유치 분야 군부 1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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