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오전 10시 50분·울릉 저동항서 오후 4시 30분 출발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338t급 썬라이즈호(정원 442명)가 8일부터 새로 취항한다.
썬라이즈호는 포항에서 오전 10시 50분에, 울릉 저동항에서는 오후 4시 30분 각각 출발하고 3시간 20분 걸린다.
현재 이 노선에는 썬플라워호가 하루 1회 왕복하고 있다.
썬플라워호는 포항에서 오전 9시 50분에, 울릉 도동항에서 오후 3시 30분 출발한다. 시간은 3시간이 걸린다.
썬라이즈호는 대저건설, 썬플라워호는 대저건설 계열사인 대저해운이 운영한다.
포항~울릉 구간에는 태성해운 우리누리 1호(534t·정원 449명)가 2014년 10월부터 운항했다.
그러나 올해 4월 수송 수요 기준에 미달한다는 대법원 판결로 태성해운 면허가 취소됐다.
대저건설은 7월 포항~울릉 여객선사 공모 심사에서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