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가을축제인 ‘제25회 가을학술제’가 지역 청소년과의 소통의 축제로 발전해 주목을 끌고 있다.
23~24일 양일간 열린 이번 가을학술제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된 것이 특색이다.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뽐내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GMU(구미대) 골든징 대회가 마련됐고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학과별 진로체험과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진행됐다.
대구 혜화여고를 비롯 경북 각지에서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힙합, K-POP댄스, 창작 댄스 등 개성 넘치는 무대로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열띤 결합을 벌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경상여고(대구) 블레이즈 팀이 차지했다. 대상 팀에게는 상장과 활동지원금 100만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60만원), 우수상(40만원), 퍼포먼스 2팀(30만원), 인기상 2팀(20만원), 입선 3팀(10만원)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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