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 및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예산집행 등 현황 청취 및 조성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기획행정위는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예산 및 보조금 집행과 시설물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도개면의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지를 찾아 공정률 및 사업비 확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도개면 도개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이 들어선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초전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