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최근 문희아트홀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아동학대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각심 고취와 신고의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천영익 팀장의 강의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피해아동 보호절차 학대받는 아동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개입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