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119수상구조대 발대식’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는 27일 왜관 제 2대교에서 수난구조요원인 칠곡잠수회(회장 김정원) 회원 8명 및 수변안전요원으로 발탁된 의용소방대원 14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119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물놀이 장소에 민간자원봉사자 및 수영에 능숙한 민간단체를 배치, 수난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가능케 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물놀이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또한 군민 자율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대했다.
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토·일·공휴일동안 왜관 제 2대교(기산면 죽전리) 및 지천지(지천면 창평리), 송림지(동명면 구덕리)에 매일 21명이 순찰 등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칠곡소방서는 발대식 후 119수상구조대 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수변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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