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대리양육·친인척위탁부모교육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1일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위탁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산시 대리양육·친인척위탁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위탁 아동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지원 안내를 통해 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시기의 발달적 특성’이란 주제로 호산대 사회복지학과 오현숙 교수의 강의와 경산시 아동분야 시정안내, 가정위탁보호서비스 안내, 아동 자립지원 교육 등이 실시돼 대리양육·친인척 위탁부모들의 아동 돌봄에 많은 노하우가 전수됐다.
한편 경산시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운영, 가정위탁아동 및 소년소녀가정 지원, 입양가정 지원,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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