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문경리조트 기공식 가져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산79번지 일원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성레저산업(주)(대표이사 이규표)는 25일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의장. 고우현 경북도수석부의장, 권태민 문경서장, 이명수 문경교육장 및 관내 각급기관단체장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일성문경리조트가 들어서는 부지는 문경새재 초입인 하초리 일원으로 부지 8만4440㎡로 본관 335실·빌라 56실·워터파크 등으로 총 사업비는 순수 민간자본 1454억원이 투입된다.
일성리조트 사업은 2014년 4월 경북도와 문경시 일성레저산업 간 MOU 체결로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져 기공식을 갖게 됐다.
고윤환 시장은 “전국관광지 선호도1위를 차지한 문경시에서 대규모 숙박시설인 리조트가 건립 됐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문경시 기업유치와 인구 늘이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민관은 합심해서 문경을 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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