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시내 곳곳 9㎞ 주행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를 홍보하기 위해 25일 ‘전기자동차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야구장 앞에 전기자동차 50대를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전기자동차를 보고, 궁금한 사항을 제조사들로부터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시승을 원하는 시민들은 포항시내 곳곳에서 9㎞ 구간을 주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포항시는 환경부가 지정한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로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에는 관용 39대, 민간 119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돼 있으며, 전기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에게는 시가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