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제14회 문경 국화전시회’가 지난 25~30일까지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점촌역 광장에서 국화사랑연구회 회원들이 국화 기르기 체험을 통해 가꿔 온 국화들이다. 전시된 국화들은 대국, 입국, 다륜작, 분재작 등 다양한 작품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고 즐기며 가을국화꽃 향기에 흠뻑 빠질 수 있게 선을 보인다.
　또한 전시기간에는 국화차 시음장 및 국화떡 시식장도 운영을 하고 점촌역 광장 옆 솔밭소공원에서 색소폰·대금 연주 등 작은 음악회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