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2016 대구레저위크’가 28일부터 30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펼쳐진다.
　2016 대구레저위크는 2008년 대구골프엑스포를 시작으로, 2013년 캠핑엑스포를 도입하고 올해부터 낚시엑스포까지 함께 치루면서 바뀐 새이름 행사다.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골프, 캠핑, 낚시 등 레저전문박람회로 거듭난 2016 대구레저위크는 영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캠핑, 낚시 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인식 전환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전에는 PGR(의류), 제임스밀러(퍼터), 다코다(클럽) 등이, 캠핑전에는 스노우라인이‘캠핑은 힐링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핑장비와 용품을 홍보할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낚시전에는 영남지역 대표브랜드인 아피스, 코러낚시, 제일레저, 국선조구 등이 참가하는 등 총 80여 기업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 골프레슨, 원포인트레슨, 낚시레슨, 라테스민턴 체험, 전기자전거 체험, 관람객 경품행사가 개최되고 야외 광장에서는 RV레저차량(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보트 등) 특별관을 개최해 전시장을 찾는 골퍼, 캠퍼, 낚시꾼들에게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홈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