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가‘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국내 10위, 국내 국립대로는 1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는 511위에 올랐다.
　저명한 미국의 학교평가전문매체인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최근 전세계 65개국 10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해 세계 1000대 대학을 발표했다.

　국내 대학은 경북대를 포함한 29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대는‘국제 협동 연구’부문에서 세계 173위를 차지했다.
　학문 분야별 순위에서는 농학 분야에서 국내 2위, 세계 116위, 물리학 분야에서 국내 4위, 세계 169위 및 약학 분야에서 국내 7위, 세계 180위를 차지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