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제품 해외진출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판매장 및 홍보전시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미국 LA, 중국 선양 해외전시판매장 및 칭다오 홍보전시관 등 2개국 3곳이다.
입점 선정된 제품은 홍보·전시, 소매(B2C)판매,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장성 리뷰 제공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다만 중국 칭다오 홍보전시관은 현장판매가 불가하며 온라인 판매 또는 B2B 상담을 위주로 운영된다.
김대규 대구지역본부장은 “해외전시판매장 및 홍보전시관 입점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신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LA, 중국 베이징·선양·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에 5개 해외전시판매장 및 중국 칭다오에 1개의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구지역 입주 업체는 LA 3개사, 베이징 11개사, 선양 2개사, 정저우 4개사, 호치민 2개사, 칭다오 6개사 등 28개사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