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시을)은 1일 구미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선산읍 장천면 신장2길 38 일원은 인근 기업체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도로 및 주차장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300여명의 주민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기업체의 고용창출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도시계획도로와 주차장이 개설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시의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결정에 따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