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특별교통관리 나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이날 경찰관 390명,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회원 240명 등 총 630명을 투입해 교통관리를 한다.
경찰은 수능시험지구 포항 12곳 등 경북의 73곳 시험장 인근과 역·터미널 주요 지점 42곳에 배치돼 빈 차 수험생 태워주기 운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수험생이 112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와 사이드카로 태워줄 예정이다.
박만우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수험생이 교통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지 않도록 오전 8시 10분까지는 시민들이 차 운행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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