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하양읍(읍장 황관식)은 29일 읍사무소 앞마당에서 ‘희망2017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달기를 시작으로 전직원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의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의 여정을 밟는다.
또한 하양읍은 청사 내 모금함 비치·성금접수 창구 운영·현수막 및 배너 제작·가두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황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며 우리부터 나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해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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