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소염제 등 신약 상용화 기여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텍은 200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78·사진) 일본 나고야대 석좌교수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포스텍은 2일 열리는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 노요리 교수에게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노요리 교수는 1938년 일본 고베 출생으로 교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나고야대에서 광학활성 촉매를 이용하는 비대칭 합성법을 개발해 유기합성 화학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편, 다양한 신약물질 상용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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