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군민 건강증진·여가활용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근남면 엑스포공원에 아이스링크장을 개설·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위해 유기농경작지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스링크장은 오는 23일 개장해 2017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이용 장비(스케이트·헬멧·얼음썰매 등)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개장 당일은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가족단위(어린이를 포함한 2인 이상 4인 이하)로 엑스포공원사업소 관리팀(781-2005)으로 사전예약 신청 접수하면 된다.
엑스포공원은 울진곤충여행관과 울진아쿠아리움 등 전시관과 토염체험·도자기체험·목공예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등 종합체험 교육형 생태문화 공원으로 지역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환동해권의 대표 테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엑스포공원의 체험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겨울철 체험프로그램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