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 손경호기자
박명재 의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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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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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민복지회관 개관식’에도 참석 축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포항남·울릉당협위원장인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과 당원 30여명은 20일 관내 소외계층 26가구에 연탄 5200장(각 가구당 2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배달에 나선 박명재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 정치혼란 등으로 인해 불우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면서 “오늘 이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는 별도로 포항남·울릉당협에서는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함께 ‘불우시설 방문’, ‘좋은 이웃’되기 활동 등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날 문을 여는 ‘동해면민복지회관 개관식’에도 참석하여 동해면민 평생교육의 장이 될 복지회관 개관을 주민과 함께 축하했다.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지만 예산확보가 여의치 않아 추진하지 못했던 ‘동해면민복지회관 건립’은 박명재 의원이 국회에 입성한 이듬해인 2014년  6월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가능했다.
 동해면민복지회관은 남구 동해면 약전리 370-3번지 일대에 특교 15억원, 시비 16억3000만원 등 총사업비 31억3000만원이 투입돼 부지 4158㎡, 연면적 1192㎡,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됐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3만여 동해면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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