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부터 3월까지 NS홈쇼핑 통해 소비자 찾아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고추산업특구에 입주한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에서 생산하는 ‘영양 반딧불이 우리콩 메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영양산 콩 100%로 생산되는 영양 반딧불이 우리콩 메주는 지난해 1만 세트(메주 5만개)를 완판 함에 따라 생산규모를 늘려줄 것을 요청받아 경북도와 영양군의 지원을 통해 올해 생산라인을 증설해 2만5000(메주 12만5000개)세트를 생산·판매할 준비를 마쳤으며 2017년 1월 3일 오후 5시 5~50분까지(45분간)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주)네이처셀 관계자는 “‘자연에서 깨끗한 원료로 세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1년 영양고추산업특구에 장류공장을 준공했고 2012년부터 고추장·된장·전통메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홈쇼핑에 준비한 메주 전량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고품질 제품생산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핵심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영택 군수는 “(주)네이처셀 영양공장에서 생산된 전통메주·고추장·된장은 우리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내 제조업체와 상생하는 가운데 전통메주는 영양고추유통공사에 수매한 100t의 영양산 콩만 100% 사용함에 따라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라 대표는 “올해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 생산이 필요할 경우 내년도에는 사업장 추가건립 및 라인증설 등을 통한 사업 확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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