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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토론수업으로 실무능력 키운다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산업체 중심 프로젝트 수업 도입
김형식기자  |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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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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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임은기 교수가 학생들의 실무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이 실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산업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학과장 이현아)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실무 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학과 2학년 학생들의 데이터베이스 응용 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수업은 6명 학생이 팀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해 연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도 교수는 주제를 제시하고 선후배가 멘토링을 이뤄 제시된 주제에 대해 토론을 거쳐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학과 측의 설명이다.
 공과대학 특성상 토론식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과목의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것 또한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다.
 올해 2학기에 수업에 참여한 신병륜(21·2년) 학생은 “특정 주제를 선배와 함께 팀을 이뤄 토론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론 수업에 실습과 연구를 병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확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수업을 처음 도입해 2년째 진행 중인 임은기(62·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는 “기초이론에서 설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적응 능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수학습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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