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4개 대학 120명 선발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시는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대학교 4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개 대학별 각 30명으로 신입생 12명, 재학생(복학생) 18명을 각각 모집하며 남녀비율은 각각 50%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선발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시로 돼있어야 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로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재학생(복학생)은 오는 6~13일까지, 신입생은 20일~내달 3일까지로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학기별 입사생 관리비는 경북대 51만6000원, 영남대 78만6000원, 계명대 50만1000원, 대구대 68만원(2016년 2학기 기준)이다.
입사 자격 영주시 1년 이상 거주 20%, 생활정도 30%, 영주에서 초·중·고 졸업한 학생20%, 초·중·고 중 2개 학교 졸업 15%, 1개 학교 졸업 10%, 성적 30%, 국가보훈자대상자 자녀·국민기초보장 수급자 가산점 5%, 장애인 3급 이상 5%기준으로 선발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학교교육지원팀(054-639-66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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