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문화 조성과 경쟁력 높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인사 분야에서는 신상필벌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와 직무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직원 사기를 앙양하고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를 꾀한다.
　또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실을 운영해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적극 해결해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무원 신규임용 시 임용장과 함께 목민심서를 증정해 공직자의 소명의식 확립과 감동과 신뢰로 주민을 위해 일하는 참봉사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시책개발 및 기업유치, 업무우수자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자는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비리,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을 어지럽힌 직원은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가 조성과 동기부여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직원교육 분야에서는 신도청 시대 2년차에 접어든 신도시의 다양한 행정수요와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공직자상 정립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직능별, 직급별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화된 업무연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고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전형적인 농업군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과 함께 다양한 ‘도시행정’ 요소를 가미해야 하는 등 행정수요 변화의 길목에 있다”며 “기존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에 과감한 혁신과 선제적인 변화를 가져와 행복을 느끼는 일터 조성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