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운영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현)는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를 `건강 장수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각종 건강 행사를 선보인다.
센터 측은 현재 대구보건대와 함께 마을 노인들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요령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춤형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 총괄책임자에는 김상수 대구보건대 교수가 맡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연 12회에 걸쳐 식생활과 구강검사 등을 실시,개인별 체력검사 통해 운동요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또한 원예활동을 통해 노인성 우울증 등을 예방한다.
이 소장은 “향후 원예 교실과 풍물 강좌를 실시해 정신 건강 증진에도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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