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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新부가가치 창출 가시화국가5단지 분양따른 탄소산업 인프라 구축·관련기술 개발나서
김형식기자  |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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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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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국가5단지가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분양에 착수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추진하는 투자유치 업종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산업구조 다각화의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탄소섬유 분야에서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국가5단지 기공을 비롯해, 이차전지 분리막을 생산하는 도레이BSF의 2공장 준공, LG그룹의 태양광, 코오롱의 투명 폴리이미드필름 생산시설 투자에 이르기까지, 2016년 한 해에만 242개사 총 1조833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지속과 저임금 노동력 확보를 위한 대기업의 해외이전 현상이 두드러졌음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는 구미 국가5단지 분양과 탄소산업 육성이 본격화 되는 등 구미산단의 새로운 행보가 시작됨에 따라 구미 경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 한해 구미시는 산업부·경북도와의 협업으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구미 국가5단지 내에 탄소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지난 10월 기공식을 연 도레이첨단소재의 입주 효과를 극대화해 5단지 분양과 맞물려 탄소소재 관련 전후방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는 국책사업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업화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경북지역전략산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기기 산업‘ 육성 계획도 전개된다.
 이로써 구미시에서 소재산업부터 스마트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산업까지 미래산업의 주축이 될 주요 산업들이 본격 육성됨에 따라 구미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구미시는 차분히 준비해 온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이 가시화 되고 있고, 5단지 분양 본격화와 더불어 확장단지 완공도 앞두고 있다”며 “주요 사업들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기업과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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