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촌·국악협회 건립 전통한옥마을 조성 본격화”
  • 윤대열기자
“국악예술촌·국악협회 건립 전통한옥마을 조성 본격화”
  • 윤대열기자
  • 승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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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市政방향
▲ 고윤환 문경시장이 2017년 시정방향으로 전통한옥마을 조성과 콘도리조트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이 10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년 성과와 2017년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고 시장은 “지난 2016년 성과에서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로 시내 전선지중화사업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권역별 읍면(가은읍 산양 산북면) 소재지 정비 사업으로 지역균형 개발을 이뤄냈고 2017년에는 동로면·농암면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단산모노레일 조성사업에는 민자(95억원)로 사업비를 들여 단산 정상 숲속별빛 전망대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춘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산과 진남유원지 호계면을 잇는 길을 열어 중앙시장과 신흥시장의 경기활성화를 과속화 시킬 것이라며 문경읍의 전통시장은 현대화와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현대식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 이라고 조성계획을 내놨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문경새재 입구에서 기공식을 가진 문경읍 고요리 일성문경 콘도리조트 조성사업 착공은 사업비 1454억원을 투입, 2000명이 동시에 숙박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관광레저산업으로 2019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사업이 추진중인 가은읍 녹색상생벨트에 대형숙박시설 민간투자자를 공모중에 있으며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28개 기업이 802억원을 투자해 490명의 고용을 창출하도록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5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머물렀던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2017년 대표축제에 오르면서 명실공히 전국 3개 축제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전국 대표축제에 오르면서 명성은 물론 국 도비각(4억5000만원)씩 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6년에는 민간단체 14개, 중앙부처 15개, 경북도 18개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7억원, 상사업비 1200만원, 시상금 7500만원을 받았다.
 고 시장은 “올해에는 문경읍 지역에 있는 국유지와 시유지 약 4만평을 맞교환해 MOU를 맺고 그 부지에 국악예술촌과 국악협회를 건립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해 나는 동시에 일대에 전통한옥마을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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