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임대… 위치선정·순발력·반사신경·패스 능력 뛰어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수원삼성에서 활약한 골키퍼 노동건(26·사진)을 임대 영입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노동건은 지난 2014년 수원에서 데뷔했다.
노동건은 K리그에서 총 42경기에 출전해 6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에는 FIFA U-20 월드컵 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대표로 활약해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다.
노동건의 장점은 위치선정, 순발력, 반사신경,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노동건은 12일 메디컬체크를 마친 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오는 13일 포항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방콕으로 가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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