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3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가축방역대책반을 별도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도 창구 민원반과 비상급수반, 도로·교통상황반, 쓰레기 대책반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점 대비한다. 최근 AI사태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달걀을 포함해 설맞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밖에 6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체불임금 청산 독려 등 각종 민생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풍성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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