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북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
  • 김홍철기자
바른정당, 경북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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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등 300여명 참석…“국민 먼저 생각하는 보수”
▲ 바른정당 ‘경북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이원회(창당준비공동위원장 권오을·박승호)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경북도당 창당대회 일정’과 선임된 ‘창당준비공동위원장’을 추인했다.

 권오을 공동위원장은 “늘 백성이 있어서 나라가 있었고, 국민이 있어서 국가가 있었다. 새로 시작하는 바른정당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보수를 주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호 공동위원장은 “현재 여소야대가 만들어진 것은 대한민국의 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정리할 것은 확실히 정리하고 새롭게 무장한 바른정당이 선두에 서서 19대 대통령도 배출하고 정말 탄탄한 보수정당이 됐을 때 대한민국은 또 다른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한편 경북도당 창당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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