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하수도 분야 32개 사업 304억 투입… 100% 조기 발주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올해 상하수도 분야 32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304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사업비를 상반기에 100% 조기 발주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수도 주요사업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비롯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12건(88억원)·노후관 개량사업 6건(12억원)·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7개소(14억원)에 투입된다.
김천시는 지방상수도 보급률 85.8%, 하수도 보급률 76.8%로 상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경북도청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국도비 95억원, 복권기금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의 최고 자원 중 하나가 맑고 깨끗한‘물’인데 시민들이 수자원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사가 시작되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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