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뱃길에 태성해운 우리누리 1호(534t·정원 449명)가 취항한다.
우리누리는 19일 시험운항을 끝내고 21일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간다.
울릉 저동항에서 오전 9시, 포항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포항에서 오전 10시, 울릉 사동항에서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포항∼울릉 뱃길에는 정기점검을 위해 휴항 중인 대저해운 썬플라워호(2394t·정원 920명) 대신 썬라이즈호(338t·정원 442명)가 다닌다.
우리누리 1호가 오가면 복수운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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