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농업 6차산업·농업 일자리 창출·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2018년 농촌산업화분야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 신청 받고 있다.
　주요 사업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 △농촌공동체회사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별로 국·도비 포함 70~80%까지 보조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관내 작목반, 영농조합법인(15호 이상) 등이며 농산물 생산·보관·유통시설 지원,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조시설 및 설비지원, 체험·전시시설, 공동판매장 시설, 체험·휴양마을 및 거점체험·휴양기반 구축지원 등의 분야에 5억원부터 최대 2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촌산업화분야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에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등 총 6개사업을 공모 신청해 국·도비 46억 포함 총 61억원(국도비 46억)의 사업비를 투입·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