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농업진흥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6244㏊ 중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지역 251.7㏊를 변경 해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167.8㏊를 농업진흥구역에서 행위제한이 대폭 완화되는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하고 도로와 하천 등 여건변화로 3ha 이하 자투리가 발생한 지역 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목상 농지가 아닌 임야 잡종지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 등 해제 조건에 맞는 83.9㏊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할 예정이다.
또한 농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면으로 열람 기간 내에 문경시 농촌개발과 혹은 읍면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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