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성대학교는 지난 2일 본관에서 HC경력개발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업문화탐방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탐방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외기업문화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휴먼케어 경력개발시스템’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적립한 학생들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 스스로 자기계발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해 노력했는가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이 대학의 차별화된 제도다.
　탐방단은 이날부터 일본 삿포로 지역을 중심으로 4일 동안 기업 및 대학 등을 방문, 다양한 기업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양주혜 산학협력처장은 “학생들의 해외기업문화 탐방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해외취업 등 취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는 지난 201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싱가포르 등 해마다 ‘HC경력개발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업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