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2월 도서관 특강 ‘권오숙 교수와 함께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읽기’ 세 번째 시간으로 15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오셀로’을 진행한다.
인간의 사랑과 질투로 인한 비극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는 다른 비극에 비해 가정비극의 색채가 짙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정술 시립도서관장은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고뇌, 성찰을 엿볼 수 있다”며 “작품 자체가 문학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넘어서 작품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나’의 삶을 돌아볼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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