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문산자연휴양림의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 모금 산림문화체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은 숙박 객실 44개와 야영데크 34개, 회의실, 목공예 체험장,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철 이용객을 위해 제기차기·투호던지기·나무볼링·얼음썰매장 등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림으로 인근 대도시에서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찾아오는 자연휴양림으로 유명하다.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 모금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해서 11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연휴양림에서 직접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이용객에게 소개하고 이용객이 원한다면 직접 수액을 채취하고 시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