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문화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억300여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말레이시아 EXPEDIA.COM 인력양성 연수과정’에 15명, ‘호주 CertificateⅢ in Hospitality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에 20명 등 총 35명을 재학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지난 2016년 12월 싱가폴 파리바게트 부지점장 직군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김남영, 정다은 학생을 선발하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명호 총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2015년 K-MOVE스쿨 사업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것을 비롯, 2016년 K-MOVE스쿨 사업에 17명 학생들이 참여해 과정운영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2016년 K-MOVE스쿨 사업 2개 과정에 참여한 17명 학생들도 해외취업연수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전원 해외취업의 결과가 기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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