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회장 이성헌)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원외당협위원장 위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13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당명과 로고 변경, 당규 개정작업을 완료한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원내대표 등 주요당직자와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신규 원외당협위원장 35명을 포함한 전 원회당협위원장이 참석해 반성과 쇄신,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소홀히 해왔던 보수의 핵심가치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국민에게 헌신과 책임을 다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외위원장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지켜내고, 개인의 능력과 존엄성을 구현하는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줄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