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심덕보 영천경찰서장이 국가와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에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15일 영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관서장 재량교육에서 심 서장은 즐겁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만들기를 특히 강조했다.
　나 자신이 행복한 직장에서 경찰의 본분에 맞는 치안 활동을 주장한 것.

　이날 심 서장은 경찰의 역사 등을 강의하며 치안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심 서장은 “소통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동참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3대 반칙 근절(생활·교통·사이버반칙) 등 치안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지역치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전 포항여성회장 김경희 전문 강사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그리고 성매매 방지에 관한 내용을 사례위주로 예방교육 강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