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통한지로 민속풍경을 재현하는 닥종이공예와 전통한복을 기본으로 활동성과 현대적 감각을 살린 생활한복제작과정, 쌀을 주재료로 전통한과를 현대적 입맛에 맞게 변형한 퓨전한과 디저트과정, 쌀빵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완성된 과제물들은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전시회 및 재능나눔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지역농업의 버팀목이 되는 여성농업인들의 교육수요와 문화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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