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선정… 3억원 지원 받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와인산업의 각 분야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영천와인밸리 구축·운영 활성화를 주제로 지원해 내년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2일 밝혔다.
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6차 사업단의 역량을 높이고 자립화를 유도해 공동사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올해 완공 예정인 영천와인터널은 기존 와인투어객 연간 3만명에서 4만명으로 높이는 등 와인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한다.
공모사업을 통해 와인 6차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국내 와인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와인투어와 타 관광산업의 연계, 와인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육성으로 영천와인산업 성장과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켜 지역을 명품 와인 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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