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의 도로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3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공연음란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30)씨는 지난 4일 밤 12시10분께 북구 대신동 한 아파트 인근도로에서 바지를 내리고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다.A씨는 이날 밤 12시에도 대신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D(65)씨는 지난달 28일 북구 기계면의 한 등산로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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