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한 테이무로브 대사 지역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일행이 6일 경주시와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의 우호도시 협약을 앞두고 경주시를 방문했다.
테이무로브 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이 달 ‘2017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참석 후 최양식 경주시장이 가발라시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가발라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경주와 유사점이 많아 이번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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