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발라시와 ‘어깨동무’
  • 김진규기자
경주시, 가발라시와 ‘어깨동무’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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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한 테이무로브 대사 지역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
▲ 람지 테이무로브(사진 왼쪽)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일행이 6일 경주시를 방문했다.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는 경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일행이 6일 경주시와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의 우호도시 협약을 앞두고 경주시를 방문했다.
 테이무로브 대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경주시와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의 우호도시 협약은 지난 2015년 8월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가를 위해 경주를 방문한 가발라시 우호도시 결연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양도시간 문화와 예술 등 교류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바 있다.
 이 달 ‘2017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참석 후 최양식 경주시장이 가발라시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가발라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경주와 유사점이 많아 이번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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