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부·조손가정에 반찬쿠폰·교복구입비·장학금 등 지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사회복지단체 나눔과 비움(회장 방명옥)은 지난해에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2017년‘드림나눔 희망프로젝트’활동을 시작했다.
나눔과 비움은 드림스타트 10명의 아동에게 교복구입비 300만원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지지했다.
학습의지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적 기회가 부족한 아동 3명을 선정해 매월 각각 10만원씩 연간 360만원 교육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편부, 조손가정 등 양육자가 살림에 미숙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5가정에게 매월 4만원 상당의 반찬쿠폰을 연간 240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와 나눔과 비움은 물품 지원에 단순 치중하지 않고 아이들의 꿈과 가족의 건강한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나눔과 비움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에 깊은 감사하다. 이는 우리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의미로 전달되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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