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 입소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14일 올해 수련원 입소 대상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개원 5년째를 맞는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도내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해양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박 3일 과정의 정규 수련교실을 위한 협의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양수련프로그램 안내, 해양 수련교실 운영 관련 협의 및 토의, 숙소, 강당, 거북선 및 독도체험장 시설 견학 등 수련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수련원과 학교 업무담당자간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사들은 명품 해양수련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명대 원장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 해양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련원은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