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내달 23일까지 봄철 산불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총력대응기간 시는 산불위험이 큰 주말 및 공휴일 실과소별 읍면동 담당구역을 지정, 리·동단위로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
산불감시원 141명과 시청 가동 가능한 800여명의 대부분 직원들이 합동으로 산불취약지 순찰,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기동단속 및 산불예방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행위 적발시에는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해 산불경각심을 높이고 산불가해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해 사법조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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