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 25켤레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구항회)는 해성디앤씨(대표 이승곤)가 지난 21일 해당 고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축구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해성디앤씨가 작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등 전국대회 3관왕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자여고 축구선수들이 가정형편상 축구화 구매에 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500만원 상당의 축구화 25켤레를 선수전원에게 지원했다.
포항여자전자고 구항회 교장은 “예산부족으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상황에서 지역기업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관심 가져 주시는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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