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기센터, 25일부터 토끼공원 개방
  • 이희원기자
영주농기센터, 25일부터 토끼공원 개방
  • 이희원기자
  • 승인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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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내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의 정서순화와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25일부터 개방된다.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의 색색의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며 생활하고 있다. 공원은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남방석 과장은 “농업기술센터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색다른 체험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토끼 체험장을 만들게 됐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토끼 소공원먹이주기 체험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054-639-7387)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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