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3년 연속 ‘박물관 인문학 사업’ 선정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학교, 3년 연속 ‘박물관 인문학 사업’ 선정
  • 추교원기자
  • 승인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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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예정
▲ 대구한의대가 전통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초·중·고 5일제 수업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라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 기능 활성화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유·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회, 박물관 유물 관람, 향주머니만들기, 의관복체험, 전통예절교육 등 다양한 한방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지난 2015년에는 범물중학교 외 28개 중학교 1812명, 지난해는 경주중학교 외 30개 중학교 1300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종현 박물관장은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주민행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할 것이고 지역 청소년들 인문학 의식고취를 위해 여러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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