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어민과 소통 공감 나서
  • 이영균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어민과 소통 공감 나서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룡포수협 간담회 참석…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의견 청취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어민과의 소통 공감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27일 구룡포수협 어업인 간담회에 초청을 받아 구룡포수협의 현안 사항 및 어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의회 이정호의원, 포항시의회 정석준, 서재원의원과 구룡포수협 김재환 조합장 및 이사 10명, 대의원 11명 등 총 30여명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구룡포수협 조합장과 대의원들은 수협의 당면 현안인 오징어, 홍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신청과 관련한 부지선정 등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환 조합장은 “150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연구, 가공, 판매, 체험시설 등이 집적화 된 수산물 가공 공동 기반시설로써 어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어민들의 고충뿐만 아니라 구룡포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구룡포는 포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자 수산 전진기지로 주변의 경관과 바다 조망을 해치지 않고 각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폐어망과 어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구룡포항의 환경정비와 시정 전반에 대해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